배지현 ♥ 류현진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가 토론토로 가는 비행기에 류현진과 같이 타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류현진 배지현 부부는 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배지현 아나운서는 25일, 미국 메이저리그(MLB)서 활약 중인 남편 류현진의 새로운 팀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계약 마무리를 위해 토론토로 함께 떠났습니다.

 

 

부모님의 배웅을 받은 류현진은 배지현과 함께 토론토 향했는데요. 인터뷰에는 일절 응대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류현진은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었다가 지난 23일에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둥지를 틀었는데요. 계약금이 무려 4년 8000만 달러라고 합니다.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는 2015년에 열애설을 인정했는데요.

두 사람 모두 야구와 관련이 깊다 보니 자연스럽게 친해졌다고 합니다.

 

 

 

2015시즌 류현진이 부상과 재활로 힘들어하던 시절 배지현 아나운서의 응원과 격려를 해줬고, 그렇게 둘은 가까워지며 연애까지 하게 됩니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2017 시즌이 끝나면서 결혼 약속까지 했는데요. 예정대로 2018년에 신라호텔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렇게 남자 야구선수와 여자 스포츠 아나운서의 세 번째 결혼이 된 셈이네요.

 

 

배지현 아나운서는 "류현진을 오래 봤는데도 싸운 적이 없다. 심성도 곧고 따뜻한 남자다. 짧은 시간이라도 나면 가서 만났다. 1년에 몇번 보지 못하니까 그 짧은 시간도 소중히 여겨졌다. 류현진이 계속 야구를 하니 나도 많이 돕고 싶다."라고 이야기를 해 많은 사람들이 류현진을 부러워하고는 했습니다.

 

현재 배지현 아나운서는 임신을 한 상태로 알려져 있는데요. 건강하게 순산을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배지현 그녀는 누구인가?

 

 

-배지현

본명 배지현

1987년생 배지현 올해 만 32세

173cm

서강대학교 졸업

남편 류현진

 

 

- 배지현 아나운서 데뷔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서 입상한 경력이 있는데요. 아나운서임에도 화보 촬영 때 가장 자연스럽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1년 SBS ESPN(현 SBS Sports)에 입사해서 방송을 시작했는데요. 당시 배지현 아나운서는 그렇게 큰 인기가 없었다고 합니다.

 

- 배지현 방송

배지현 아나운서는 프로야구 시즌 중에는 ‘베이스볼 S’, 비시즌에는 ‘배지현의 쓰리번트’를 진행했다.

 

2014년 3월에 배지현 아나운서 본인의 트위터로 SBS 스포츠를 퇴사한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당시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베이스볼 S’의 시청률이 낮아 압력을 받았다고 전해집니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SBS를 퇴사한 직후 곧바로 MBC 스포츠+와 출연 계약을 맺었는데요. 이때부터 ‘베이스볼 투나잇’ 주말 진행을 맡았는데요. 이후 여러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 등으로 미뤄볼 때 배지현 아나운서가 겪었던 2014년 퇴사 당시 일련의 과정들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현재는 프리랜서 계약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배지현 광고

 

 

배지현 아나운서는 야구여신이라 불리기 시작하면서 광고도 굉장히 많이 찍었는데요.

 

2012년 마구 더 리얼, 마구, 감독이 되자, 마구매니저

 

2014년 모바일 게임 골든글러브2

 

 

2015년 네오위즈게임즈 피망의 슬러거와 아사히 슈퍼드라이 엑스트라 콜드 바의 홍보대사,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공익광고 모델

 

 

 

2016년엔 레전드 야구존, 2017년엔 동부화재 광고까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