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작가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처음으로 정식 비판합니다. 이래도 됩니까?"라는 제목으로 유시민 이사장을 비판했습니다.
공지영 작가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공개 저격한 것인데요. 유시민 이사장이 유튜브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에 출연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을 언급한 발언을 문제 삼은 것이다.
공지영 작가는 "이 언어들을 차마 옮기지도 못하겠어요. 김어준 그렇다쳐도(언젠가 증언할 날이 오겠죠 논외로 하고)"라며 "유시민 이사장님. 이게 노무현재단 공식 방송에서 (노 대통령이 왜 돌아가셨는지 벌써 잊으셨습니까?) 검찰을 두둔하며 조 장관 가족의 고통을 비웃고 속된 말을 써가며 낄낄 거릴 일입니까?"라고 지적했는데요. 공지영 작가는 이 글에 알릴레오 43회 영상 28초를 함께 올렸습니다.
김어준 유시민
이 영상에서 김어준은 조국 일가와 관련한 윤석열 검찰총장의 수사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 영상에는 유시민 이사장도 함께 나오는데요. 이 영상에서 김어준씨가 "검찰은 교화기관이 아니에요. 사정기관. 검찰 방식은 목을 따버린거에요"라고 하자, 유시민 이사장은 "아직 목을 못 땄어. 따려고 하고 있지"라고 웃으며 얘기했습니다.
유시민 공지영
공지영 그녀는 누구인가?
- 공지영 -
본명 공지영
1963년생 공지영 올해 만 56세
중앙여자고등학교-연세대학교
- 공지영 어린시절 -
1963년 서울특별시 태생. 어렸을 때부터 집안이 꽤 유복했다고 합니다. 아버지 공석붕은 서울대 출신 유학파에 식모까지 두고 자가용도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공지영 식구는 꽤나 유명 인사였다고 전해지는데요.
공지영 작가는 예일초등학교, 서울여자중학교, 중앙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습니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가톨릭 신자로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지만 20대 초반부터는 성당에 잘 안 나갔다고 하는데요, 18년 후에야 다시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무렵에 낸 책이 <공지영의 수도원 기행>입니다.
- 공지영 작품 -
공지영 작품의 특징은, 가부장적 가치관이 박혀 있고 보수적 폐쇄적인 한국 사회에 대한 여성의 입장을 페미니즘 논리에 녹여내는 것에 있습니다. 또한 공지영은 평소에 적극적으로 페미니즘적인 발언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특히 미투운동을 적극 지지한다며 자신이 페미니스트임을 적극적으로 밝혀왔습니다.
공지영 작가 자신은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 전반적으로 종교적 색채를 풍기는 작품이 많습니다. 실제로도 성지순례 처럼 유럽의 수도원들을 다녀와서 기행문도 출간했던 적이 있는데요.
천주교인이라 사형제에 반대하며, 낙태도 좋게 보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은근히 개신교는 안 좋게 묘사하는 경향이 있기도 합니다.
또한 공지영 작가는 사회적인 이슈를 건드리거나 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문예창작학과라면 한 번쯤은 접하게 되는데, 보통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갈린다고 합니다. 특히나 인터넷 활동 덕분에 더 극명하게 갈리는 경향이 많다고 합니다.
만연체와는 또 다른, 감성적인 우유체를 즐겨 사용하지만, 의외로 공지영 작가의 작품은 직접 분석해보면 묘사가 적고 서사에 집중하는 면이 있는데요. 높은 사실적 구체성을 가진 사건과 사건이 빠른 속도로 연결되어, 전개 속도가 빠르고 독자로 하여금 멈추지 않고 소설을 읽어나가게 하는 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지영 작가는 거기에 그치지 않고, 독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일종의 추리소설과 같은 소설적 장치를 심어넣는데,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블루노트' 같은 것이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공지영 작가의 많은 소설들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는 것은, 분명히 독자들에게 어필하는 면이 있다는 뜻이기도 한데요. 공지영 스스로의 평을 빌리면 서사 중심의 소설 전개가 바로 그 핵심적인 면이며, 오히려 한국문단보다는 영미권의 장르소설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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