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뭉쳐야 찬다’에서 대한민국 야구 레전드 3인방이 축구경기에 참여하게 된 모습이 나왔습니다.
22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는 김병현이 ‘어쩌다FC’에 정식 합류, 이종범이 새 용병으로 등장하는데요, 여기에 원년 멤버 양준혁까지 대한민국 야구계 레전드가 한 자리에 모여 어떤 축구를 보여줄지 흥미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특히 김병현의 합류는 ‘어쩌다FC’의 1승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다만, 종목이 겹친 양준혁에게는 은근한 위기감과 신경전을 고조시켰다고 합니다.
게다가 피지컬 테스트를 위해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양신' 양준혁과 '종범신' 이종범이 맞붙는데요 어쩌다 FC와 경찰들의 축구 공식전에 앞서 역대급 야구 대전을 펼쳤는데요. 룰은 서로의 던져주는 배팅볼을 10번 쳐 먼 곳에 있는 담장을 더 많이 넘기는 선수가 승리하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양준혁과 이종범 두 사람은 서로 "내가 던져줄게"라며 투수 역할을 제안하며 시작부터 훈훈함과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 양준혁 -
대한민국의 전 야구선수이자, 현 양준혁야구재단 이사장이자 멘토리 야구단 감독이다. 2011년부터는 사업가로도 변신, 식품과 레스토랑, 스크린야구존 사업 등도 병행한다. KBO 리그 통산 타자 WAR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레전드 타자이며, 아직까지도 그의 명성과 기록을 뛰어넘은 사람은 몇 안 된다. 이승엽과 함께 삼성 라이온즈의 1990년대~2000년대를 상징하는 프랜차이즈 스타이며, 이만수-양준혁-이승엽으로 이어지는 본좌 계보 중 한 축이다. 대표 별명으로는 꾸준한 타격 능력에서 붙여진 양신과 머리가 크다 하여 붙은 양대갈[12]이 있다. [13] 슬럼프를 겪었던 2002년과 2005년, 말년 노쇠화로 기량이 떨어지던 2008년과 2010년을 제외하고는 전부 3할대의 타율을 기록, 배트를 거꾸로 들고 쳐도 3할이라는 비유까지 만들어졌다.
공을 때리려는 건지 투수를 때리려는 건지 분간할 수 없는 타격포즈가 특징. 일명 "만세 타법"이라 불리며 양준혁의 전매특허이기도 하다. 응원가는 따로 없이 관중들이 한 목소리로 "위!풍!당!당! 양!준!혁!"을 외친다. 양준혁 특유의 보스기질과 합쳐져 아주 잘 어울린다.
2011년 7월 23일 올스타전에서 은퇴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선정한 프로야구 30주년 레전드 베스트 10에 선정되었다.
- 이종범 -
전 해태 타이거즈 / KIA 타이거즈의 야구 선수로 현재는 주니치 드래곤즈 연수코치를 역임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의 프랜차이즈 스타였으며 성구회의 제4호 회원이기도 하다. 그리고 투수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이 소화가 가능한 야구천재였다.
통산 정규시즌 MVP 1회, 한국시리즈 MVP 2회, 골든글러브 6회를 수상. 주요 기록으로는 94년에 기록했던 타율 3할9푼3리, 도루 84개, 안타 196개, 득점 113점 (모두 시즌 1위) 97년에 기록했던 타율 3할2푼4리, 30홈런, 64도루 등의 기록이 있다. 94년의 타율은 프로 원년 백인천 4할1푼2리 이후 한국프로야구 최고 타율이고, 97년 64도루를 하며 기록했던 30홈런은 당시 32홈런으로 홈런왕에 올랐던 이승엽과 경쟁하던 기록이라 더욱 놀랍다. 별명으로는 바람의 아들, 야구천재, 종범신 이정후 아빠 이 있다. 90년대 중후반, 00년대 초중반 한국프로야구 한 시대를 주름잡았고 대표했던 선수로 설명된다. 해태 왕조로 불렸던 9번의 우승 중 93년, 96년, 97년 3차례 우승에 기여하였고 (93년, 97년은 한국시리즈 MVP), 기아 09년 우승에 기여하며 4차례 팀을 우승으로 이끈다. 정작 팀 기여도는 94년이 제일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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