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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연기대상👍

5분 전

by BG9 2019. 12. 31.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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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 김동욱 데뷔 / 김동욱 전성기 ]

 

배우 김동욱이 2019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조장풍 역을 맡은 김동욱은 2019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는데요. 2004년 데뷔 이후 첫 대상 수상입니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왕년엔 불의를 참지 못하는 유도 폭력 교사였지만 지금은 복지부동을 신념으로 하는 6년 차 공무원 조진갑(별명 조장풍)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발령 난 뒤 갑질 악덕 사업주 응징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통쾌 작렬 풍자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조장풍이란 인물은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못할 히어로지만, 배우 김동욱은 조진갑을 누구보다 현실적으로 그려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는데요.

 

 

이날 최우수 연기상도 받아 2관왕에 오른 김동욱은 "12년 만에 연말 시상식에 처음 왔다."고 고백했습니다.

 

대상을 받고 무대에 오른 김동욱은 "꿈 같은 시간"이라고 소감을 말하기 시작했는데요. 이어 "후보에 오른 선배님들에 비해 내가 주연으로서 무게감, 기대감이 부족했다는 걸 알고 있다"면서 "그래서 촬영 내내 부담감을 느꼈다. 마지막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찍었다."고 이야기해 그간 느꼈던 부담감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이어 "작품이 끝나고 너무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정말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앞으로 게으르지 않게 고민하고 연기를 잘하는 배우가 되겠다. 또 겸손하고, 감사해하는 사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조장풍' 팀 감사하고,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김동욱은 "너무나 다사다난했던 2019년이 이제 하루 남았다. 부디 남은 하루는 모든 분이 무사·무탈하게 지나갔으면 좋겠다"며 "다가오는 2020년은 부디 많은 분께 행운과 행복이 가득한, 그리고 건강한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새해 인사를 전하며 소감을 마쳤습니다.

 

 

김동욱 그는 누구인가?

 

- 김동욱 -

본명 김동욱

1983년 김동욱 옥해 만 36세

자양고등학교-한국예술종합학교

 

 

- 김동욱 데뷔 -

평범하게 학교생활을 하다가 고등학교 3학년으로 넘어가는 시기, 입시준비하면서 진로에 대해 고민하던 시기에 김동욱은 연기자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꼈다고 합니다. 이후 연기자에 대한 동경으로 배우라는 꿈을 꾸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4개월 동안 연기입시를 준비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으로 들어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연기입시를 4개월만 준비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 들어간 김동욱. 그가 왜 연기를 그렇게나 잘하는지 이해되는 부분입니다.

 

김동욱은 흔히 신인배우들의 등용문이라고 불리는 퀴어영화 ’순흔‘을 통해 데뷔했는데요. 그 후 ’후회하지 않아‘, ’램프의 요정‘ 등에 출연하다가 ’커피프린스 1호점‘의 진하림 역을 통해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시트콤 ’못말리는 결혼‘과 영화 ’국가대표‘에 출연했고, ’민들레 가족‘, ’로맨틱 헤븐‘ 등 여러 편의 드라마에 출연했는데요. 또 ’형제가 돌아왔다.‘ 등의 뮤지컬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 김동욱 전성기 -

2017년에 김동욱은 ’자체발광 오피스‘에서 서현 역을 맡아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어 12월에 개봉한 ’신과함께-죄와 벌‘에서 원작의 유성연을 재구성한 김자홍의 동생 김수홍을 연기해 화제를 일으켰고 "진주인공이다" 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로 호평을 받았는데요. 영화 개봉 후 김동욱은 언론과 공식 인터뷰를 하기도 했습니다.

 

후속작인 ’신과함께-인과 연‘에는 주연으로 출연합니다. 김동욱 본인은 이정재와 같은 특별출연으로 출연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알고보니 꽤나 중요한 역할을 맡아 놀랬다고 하는데요. 또 영화가 1300만 관객을 돌파하자 김동욱 본인보다 여동생이 가장 기뻐했다고 합니다.

 

 

김동욱은 사실 신과함께 이전까진 작품이 들어오질 않아 집에서 전전긍긍했고 배우의 길에 대해 고민했었는데, 김용화 감독에게 제의를 받았고 물론 제작자들, 투자자들의 반대가 있는 듯 했으나 김용화 감독은 이미 일찌감치 수홍 역으로 낙점한 상태라서 김동욱을 투입시키기 위해 오로지 뚝심으로 밀어붙였다고 합니다.

 

김동욱도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승낙했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 영화는 대성공했죠. 말년병장 포스 뿜뿜 본인에게는 새로운 전성기가 왔고 김용화 감독도 재기에 성공한 동시에 회사의 기술력을 더 알리게 된 계기가 된 셈입니다.

 

 

2019년에 김동욱은 MBC 월화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주연 조진갑 역으로 출연했는데요. 사실상 첫 원톱주연 드라마였습니다.

 

드라마 최초로 유부남 역할을 맡았지만 아저씨 역할을 맡기 위해 김동욱은 체중을 9kg나 늘렸다고 하는데요. 작중에서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능글능글한 코믹연기와 감성연기가 제대로 빛을 발하며 드라마의 중심을 제대로 잡아주었고, 드라마 역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찍고 결국 MBC 연기대상까지 받게 됩니다.

 

 

- 김동욱 복면가왕 -

또 김동욱은 복면가왕에 출연해 ’광대승천 어릿광대‘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었는데요.

 

 

김동욱은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작곡가 김형석은 “김광석 씨의 느낌이 진하게 들어왔다. 그 발성이 쉽지 않다. 음색도 비슷하다”고 평가했고, 김구라는 “뮤지컬계에는 조승우, 엄기준이 노래를 잘 한다고 알고 있었다. 오늘 방송을 통해 김동욱은 노래실력 톱3로 들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연기뿐만 아니라 노래도 잘한다는 것을 증명해내기도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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