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항소기각 이유❓

 

손흥민은 첼시전에서 뤼디거에게 폭력적인 행동으로 다이렉트 퇴장을 받았던 것에 대하여 3경기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었는데요.

 

손흥민에 대한 징계가 과하다며 토트넘이 항소가 기각이 되면서 손흥민은 3경기 출장정지가 확정이 되었습니다.

 

 

영국 공영방송 BBC 등 주요 매체는2019년 12월 25일( "첼시에 0-2로 패할 때 나온 손흥민의 퇴장에 대한 항소가 기각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잉글랜드축구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출전정지 선수 명단에도 손흥민은 현지시간으로 12월 22일부터 2020년 1월 1일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손흥민 퇴장 장면

 

한국시간으로 12월 26일 브라이턴 경기, 12월 19일 노리치 원정 경기,

1월 2일 사우샘프턴 원정 경기에 손흥민이 모두 출전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번에 손흥민 항소가 기각되면서 토트넘은 앞으로 있을 복싱데이 3경기에서 손흥민을 출전시키지 못하게 되었는데요.

 

전력상 굉장한 손실이라 토트넘의 힘든 싸움이 예상됩니다.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 감독으로 취임하고 2골 5어시를 기록하면서 좋은 활약을 이어온 손흥민은 분명 좋은 패인데 무리뉴 감독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많을 것 같습니다.

 

손흥민은 지난달 에버턴전에서 안드레 고메스에게 백태클을 시도한 뒤 퇴장과 함께 3경기 출전정지 처분을 받았지만, 항소를 통해 퇴장 자체가 철회되 징계를 받지 않았었는데요.

 

이번에는 항소가 받아들여 지지 않아 큰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론도 약간 변하고 있는데요 현지 언론에서는 손흥민은 ‘좋은 플레이어가 아니다.’라고 손흥민을 비판하고, 국내 언론에서도 손흥민의 이번 퇴장은 당연하다는 쪽으로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챔스 티켓이 걸린 치열한 4위 싸움에서 손흥민이 퇴장당했고 항소 기각으로 3경기를 못나오게 되어버렸는데,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을 기용할 수 없는 가운데 어떤 전략으로 3경기를 치를지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