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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복귀❓

5분 전

by BG9 2020. 1. 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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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정희 / 이정희 데뷔 / 이정희 사기]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1980년대 최고의 스타로 불렸던 이정희가 출연해 인생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정희는 1979년 데뷔 후 ‘그대여’, ‘바야야’ 등의 노래로 데뷔 2년 만에 여자가수상을 받으며 승승장구했는데요. 여자가수상 수상으로 가왕 조용필과 함께 최고의 자리에 오르며 가수로서 꽃길을 걸었습니다.

 

이정희

 

하지만 이정희는 돌연 미국행을 선택해 많은 팬들에게 궁금증과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약 30년 만에 대중 앞에 돌아온 이정희는 “스스로에게 부끄럽고 싶지 않아 가요계를 떠났다.”며 ‘마이웨이’에서 가요계를 떠나 미국행을 선택했던 이유를 고백했습니다.

 

이정희는 “내 자신에게 부끄러운 일은 안 하고 살았다. 그런데 그런 일 안 하려니 너무 힘들었고 미국으로 도망하게 됐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는데요.

 

이정희

 

이어 이정희는 “비밀 파티라든가 구체적으로 얘기는 못하지만 제의가 있지 않나. 좋은 조건에 해줄테니까 같이 해보지 않겠냐. 그런 제의 수 백 번 받았다”라고 이야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백지 수표로 금액을 제안한 곳도 있었나.”는 질문에 이정희는 “직접 내 앞에 내놓지는 않았지만 통해서 제안은 받았다”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정희는 “만약에 제가 연예계생활을 더 해야 한다고 생각했으면 타협했을지도 모른다. 아마 타협하고 저한테 정당화시켰을 거다”라고 털어놔 얼마나 단단한 사람인지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정희는 10년의 결혼 생활을 마치고 싱글맘으로 그동안 두 아이와 함께 미국에서 지냈는데요. 그녀는 “늘 경제적 어려움에 시달렸다”면서 “돈이 없어 집에서 쫓겨나기까지 했었다”며 힘들었던 시절을 이야기했습니다.

 

 

이정희

 

하지만 이정희는 그 안에서 스스로 행복을 찾으려 애썼고 아이들에게 늘 “강하게 커야 한다”고 가르쳤다고 합니다. 그렇게 이정희는 자신의 삶을 내려놓고, 아이들을 위해 지난 30년을 살아왔는데요. 지난달 결혼한 큰딸은 “어머니에게 강하게 살아가는 법을 배웠다”며 엄마 이정희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정희 그녀는 누구인가?

 

- 이정희 -

본명 이정희

1961년생 이정희 올해 만 58세

한양대학교

 

 

- 이정희 데뷔 -

이정희는 1958년생으로 TBC에서 개최했던 대학가요 경연대회에서, '그대생각'으로 대상에 입상한 뒤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이듬해인 1980년 2집 ‘그대여’를 발표했는데요. 이 앨범에는 이정희의 최대 히트곡인 '그대여'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2집 앨범 활동을 통해 한국 최고 인기 가수의 위치에 오르게 됩니다.

 

2집 이후에 이정희는 1981년 3집 ‘어젯밤일기’를 발표했는데요. 당시 타이틀곡 '어젯밤일기'가 히트를 치기도 했었습니다.

 

이정희

 

이정희는 1982년 4집을 발표하였으며, 이 앨범은 당시 유례를 찾을 수 없이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이 완성도가 뛰어나 역작이라는 평가를 받았었습니다.

 

이 앨범에서 '가위,바위,보', '왜 나는', '나의 꿈'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1, 2집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기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이정희는 1983년 마지막 5집을 내놓는 것을 마지막으로 가요계에서 은퇴했는데요. 이후 결혼을 하고 돌연 미국으로 가게 됩니다. 5집은 전작들과 달리 뚜렷한 히트곡이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이정희는 미국에 거주하며 디자이너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이후 KBS 콘서트 7080을 통해 29년 만에 가수로 복귀했는데요. 2016년부터 CBS 음악 FM 행복한 동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이정희 사기 -

이정희는 "어릴 적부터 패션에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패션 공부를 하고 사업을 했었다"고 말한 적도 있는데요.

 

이정희는 "사업에 욕심이 생겨 투자를 하다가 사기를 당했다. 번 돈을 다 투자했는데 가짜 물건을 받아 재판까지 갔다"고 이야기해 미국에서 사기를 당한 사건을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3년 간 재판을 했는데 그분은 사기 친 돈으로 유능한 변호사를 선임했고, 나는 돈이 없어 국선을 선임했다"며 "결국 돈을 다 잃고 집도 잃어 쫓겨났었다"라고 말해 충격을 주기도 했었습니다.

 

이정희

 

이정희의 불운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는데요. "사기를 당하던 와중 이혼도 했다"며 "아이들에게 미안하다. 이혼하고 사기도 당했는데 집도 없었다. 아이들에 정말 미안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었습니다.

 

이정희는 한국에 돌아오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돈 없어서 노래하는구나'란 말이 듣기 싫었다. 괜한 자격지심이었다"고 말해 사람들의 코끝을 시리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정희는 최근 문화기행 세계의 유산 리포터와 내레이션을 맡았는데요. 물 들어올 때 노 젓는 것이죠. 유튜브 채널 개설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정희가 라이브를 하는 모습 등을 실시간으로 보여줄 예정이라는데요. 이정희 앞으로는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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