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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 비판❓

5분 전

by BG9 2020. 1. 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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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 / 윤세아 데뷔 / 윤세아 SKY 캐슬]

 

배우 윤세아가 제주도에서 진행한 풍선 날리기 이벤트의 위험성을 지적했습니다.

 

윤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게 얼마나 위험한 이벤트인데"라는 글과 함께 동물보호단체 카라의 SNS에 올라온 글과 사진을 공유했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수많은 풍선이 제주 하늘로 날아가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사단법인 동물권행동 카라는 "새해 벽두 청정 제주에서 벌어진 일"이라며 "제주 해역에 수없이 많은 색색의 풍선이 날아올랐다. 웃고 떠들며 기쁜 새해를 기원하며 날려 보낸 색색의 풍선들. 말릴 새도 없이 어처구니없고 어리석은 행위가 저질러지고 만 것"이라고 알렸는데요.

 

이어 "이미 날아오른 풍선과 함께 고통과 죽음의 그늘이 청정 제주의 하늘과 바다에 드리워지고 말았다. 이제부터 풍선 줄에 감겨 서서히 다리가 잘릴 조류들, 색색의 풍선을 먹이로 알고 먹은 후 고통 속에 죽어가야 할 조류와 어류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고 비판했습니다.

 

 

마지막 동물권행동 카라는 "즉각 제주 시청에 회수 가능한 풍선 전량 회수 및 책임자 문책과 사과를 요청하겠다. 다시는 이런 행사가 열리지 않도록 재발 방지 행동을 취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 같은 행태에 윤세아는 "도대체... 왜!!! 이게 무슨 일입니까...!!?? 흐엉"이라고 올렸는데요. 이어 "어차피 인간에게 다 돌아온다", "서로 놓치는 부분 없이 보듬고 살아갔으면", "뒷목이 뻐근하다"라는 의견을 덧붙이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 윤세아 비판 인스타그램 글 전문 -

 

ㅠㅠ 이게 얼마나 위험한 이벤트인데 새해 벽두 청정 제주에서 벌어진 일

 

오늘 새벽, 청정지역 제주 해역에 수 없이 많은 색색의 풍선이 날아올랐습니다. 웃고 떠들며 기쁜 새해를 기원하며 날려 보낸 색색의 풍선들. 말릴 새도 없이 어처구니없고 어리석은 행위가 저질러지고 만 것입니다.

이미 날아오른 풍선과 함께 고통과 죽음의 그늘이 청정 제주의 하늘과 바다에 드리워지고 말았습니다. 이제부터 풍선 줄에 감겨 서서히 다리가 잘릴 조류들, 색색의 풍선을 먹이로 알고 먹은 후 고통 속에 죽어가야 할 조류와 어류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동물권행동 카라는 즉각 제주 시청에 회수 가능한 풍선 전량 회수 및 책임자 문책과 사과를 요청하고, 다시는 이와 같은 어리석은 행사가 열리지 않도록 재발 방지를 위한 행동을 취하겠습니다.

 

 

윤세아 그녀는 누구인가?

 

- 윤세아 -

본명 김보영

1978년생 윤세아 만 42세

용인대학교

 

 

- 윤세아 데뷔 -

2005년 개봉작 '혈의 누' 오디션에서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해 강객주의 딸로서 비운의 죽음을 맞은 조선시대 신비 여인 ‘강소연’ 역을 열연하면서 여배우로 데뷔했습니다. 드라마는 '혈의 누'와 같은 해 SBS에서 방송된 프라하의 연인에 ‘강혜주’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이후 주인공과 삼각관계이거나 악역인 캐릭터, 서브 여주인공을 주로 연기하다 2011년 MBC 아침 드라마 당신 참 예쁘다를 통해 첫 주인공을 맡는데요. 2012년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줄리엔 강과 가상 커플로 출연하면서 예능에서도 활약했었습니다.

 

 

외모나 연기 모두 준수하고 출연한 작품 중 히트작이 꽤 있음에도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는 편이었는데요. 2018년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노승혜’ 역으로 출연하면서 크게 화제가 되어 인지도가 급상승했습니다.

 

 

- 윤세아 SKY 캐슬 -

입시 공화국인 한국 사회를 풍자적으로 담아낸 드라마 특성상, 각자의 고유함을 가진 개별 인간보다는 가정 안에서 엄마이자 아내로서 위치한 이들의 이야기가 중점적으로 그려진 작품인데요. 윤세아는 절대 선과 절대 악이라고 단순화할 수 없을 만큼 입체적인 캐릭터를 선보임으로써 호평받았습니다.

 

 

엄마 역을 하는 주요 배우 중 윤세아는 미혼이었는데요. 쌍둥이 형제와 큰딸까지 아이 셋을 키우는 엄마 역이 들어왔을 때, 소속사는 조금 당황했지만, 당사자는 전혀 의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윤세아는 "캐릭터가 너무 다양하고 살아있고, 미스터리하고 조이는 느낌 때문에 너무 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윤세아의 선택은 옳았다는데요. 'SKY 캐슬'은 빅히트를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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