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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진❓

5분 전

by BG9 2020. 1. 8.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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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진 / 김승진 데뷔 / 김승진 생활고 / 김승진 복면가왕]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스잔’의 주인공 김승진이 등장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낸 주인공은 '스잔'으로 80년대를 휘어잡은 가수 김승진. 김승진은 지난 2015년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경력이 있어 이번이 5년 만에 출연인데요.

 

양수경과 이재영은 김승진을 보자 반가움을 표했다. 특히 양수경은 김승진을 포옹하며 “아기 때부터 봤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이재영은 “승진이는 내 학교 동기다. 혜성 선배, 승진이”라고 소개했는데요. 김승진이 자신이 가요계 선배라고 하자 이재영은 고개 숙여 인사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영은 “얘를 학교에서 보다가 여기서 보니까 진짜 신기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뒤늦게 도착한 김광규는 김승진을 보자마자 "스잔?"이라고 물으며 격하게 반겼는데요. 김승진은 김광규를 향해 "삼성동에서 운동할 때 뵀다"며 아는 체로 화답했습니다.

 

 

김승진은 68년생으로 김광규보다 한 살 형인데요. 김광규는 "진짜 관리 잘하셨다. 20대 청년인 줄 알았다"고 김승진을 칭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승진은 1980년대 하이틴 스타로 1980년대 '스잔'이라는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는데요. 당시 큰 인기를 얻었던 김승진이지만 그에게도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김승진은 자신의 힘들었던 시절에 대해 언급하며 "마음의 병이 쌓이고 쌓여서 깊이 파고들었다. 치유를 안 해봤기 때문에 그 방법을 몰랐다"라며 "그러니 술에 의지하게 되고 망가져도 보고 슬퍼도 보고 미쳐서 막 이상한 짓도 해 보고 다 해본다. 근데 해결방법이 없다"고 털어놨습니다.

 

양수경은 “아기들이 너무 컸다”라고 재차 강조했는데요. 이를 들은 김승진이 자신은 1985년에 데뷔했다고 하자 양수경은 ‘선배님’이라며 고개를 숙여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김승진 그는 누구인가?

 

 

 - 김승진 - 

본명 김승진

1968년생 김승진 올해 만 51세

대일외국어고등학교-중앙대학교

 

 

 

- 김승진 데뷔 -

김승진은 1980년대 히트곡 '스잔'으로 ‘오빠부대’를 형성하며 가요계를 호령했던 하이틴 스타입니다.

 

김승진은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미카엘 밴드도 결성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밴드의 이름은 본인의 예명인 미카엘에서 따 왔다고 하는데요. 대마초 흡연에 사기 피해로 인해 잠시 활동을 중단한 적이 있습니다.

 

김승진은 고등학생이던 1985년에 1집인 ‘오늘은 말할거야’라는 앨범으로 데뷔했으며 1980년 후반에 이름을 날린 박혜성과 라이벌 관계를 형성했는데요. 그 뒤 2005년까지 7장의 개인 음반을 내면서 꾸준하게 음악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김승진 생활고 -

김승진은 2005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동안 연예계 생활이 뜸했던 이유를 밝혔습니다. 김승진은 "그동안 어떻게 지냈느냐"는 물음에 "음반이 나오지 못해서 그렇지 꾸준히 음악은 했다"고 답했는데요.

 

이어 김승진은 "지난 10년은 제가 생각해도 괴로운 나날이었다"며 "1995년에 아버지께 마지막으로 한 번만 도와달라고 해서 1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음반을 제작했는데 IMF가 터졌다"고 고백해 힘든 나날을 보냈음을 알렸습니다..

 

김승진은 "돈은 떨어지고 음반 제작은 흐지부지되고 도저히 집에 들어갈 수 없어 수중에 남은 단돈 5000원을 들고 바로 집에서 나왔다"며 "그때부터 지금까지 10년 동안 떠돌이로 지냈다"고 덧붙였습니다.

 

 

- 김승진 복면가왕 -

김승진은 복면가왕 13차 경연에서 ‘어디에서 나타났나 황금박쥐’라는 가명으로 모습을 드러기도 했습니다. 1라운드 상대인 윙윙윙 고추잠자리와 3표 차 접전을 벌였으며 과거의 맑은 미성에서 전형적인 미중년의 간지 보이스로 노래를 부르면서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감동과 기쁨을 주었는데요.

 

80년대 가수 박혜성과 인기 쌍벽을 이루던 김승진이 가면을 벗자 판정단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데뷔 30년을 맞았지만 김승진은 여전히 녹슬지 않은 가창력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연예인 평가단은 "당시 고운 목소리가 진화해 더욱 멋진 무대를 완성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정체가 밝혀진 이후 김승진은 “이런저런 사정으로 10년째 녹음만하다 활동을 제대로 못했다”며 “음악을 평생 할 거다. 계속해서 꾸준히 음악활동을 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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