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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청년논객❓

5분 전

by BG9 2019. 12. 28.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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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100분 토론'에 청년 논객으로 출연한 장예찬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소위 '맞짱토론'을 펼쳤는데요.

 

 

 

 

검찰 개혁 가능한가'라는 주제에 대한 토론 중 장예찬은 유시민 이사장에게 "조국 사태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에 공감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 했는데요. 이에 유시민은 "질문이 진부하다고 느끼시지 않냐"며 "세상엔 균형이라는 게 필요하다. 저쪽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으면 나는 이쪽으로 당겨야 한다. 근데 '왜 너는 그것만 하고 있냐'고 묻고 있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장예찬은 "검찰과 관련한 공정만 강조하고 조국 전 장관 자녀의 입시 문제의 공정에 대해서는 가볍게 보는 것이 아닌가”라고 맞받았고, 유시민 이사장은 "제도적 불공정과 사회적 불공정, 국가권력 행사의 불공정을 나눠서 보자고 한 거다. 이걸 더 중요하게 보자는 말이지 그 문제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한 것은 아니"라고 답했는데요.

 

 

 

 

이번 방송을 본 사람들은 “역시 유시민이다.”, “마치 유시민이 장예찬을 가르치는 것 같다.”며 유시민과의 논박에서 밀렸다는 반응입니다.

 

이번 100분 토론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데요. 20주년 특집임에도 보수진영에서는 준비가 미흡했던 것으로 보였습니다.

 

 

 

 

장예찬 그는 누구인가?

 

장예찬은 KBS, SBS, YTN 등 다수의 방송사에 시사평론가로 출연했습니다.

현재 여론조사 전문기관 서던포스트의 정책실장인데요. 그는 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홍보대행 업무를 전담한 경력이 있으며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온라인 홍보를 보좌하기도 했었습니다.

 

 

 

 

- 장예찬 저서 -

저서로는 지난 5월 출간된 '뉴미디어'가 있다. 장예찬이 김은우, 김태현과 함께 쓴 이 책에는 국내 뉴미디어 시장에 대한 분석 및 전망이 담겨 있다.

 

 

 

 

- 장예찬 SNS -

그는 SNS를 통해서도 유 이사장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장예찬은 지난 8월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보수를 비판하는 청년들의 촛불시위에 빨갱이 집회라느니, 뒤에 민주노총이 있다느니, 그런 소리 좀 안 했으면 싶었다"며 "조국 후보자를 비판하는 여러 대학의 촛불집회를 두고 마스크를 벗고 나오라느니, 물반 고기반이라느니, 이런 소리를 다른 사람도 아닌 유시민이 했다는 게 참 서글프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요.

 

이어 장예찬은 "과거 저항하는 청년의 상징이었던 유시민이 세월 탓인지 아니면 진영논리 탓인지 속절 없는 꼰대가 됐다"며 "기성세대의 잣대로, 진영논리의 기준으로 딱지를 붙이고 훈계하며 입을 틀어막는 일은 그만 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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