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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 안재홍

5분 전

by BG9 2020. 1. 5.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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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 전소민 데뷔 / 전소민 예능]

 

SBS '런닝맨'에서 전소민이 줄곧 '데이트 하고 싶은 남자'로 밝혀왔던 안재홍과의 핑크빛 분위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전소민은 게스트로 출연한 안재홍의 전화를 았는데요. 함께 CF를 찍은 후 두 번째 만남이었지만, 전소민이 이상형이라 밝혀온 만큼 만나기 전부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전소민은 안재홍과 처음 마주치자 "재홍아~"를 외치며 한 걸음에 달려가 반가움을 표했고, 안재홍 또한 "소민아, 잘 지냈어?" 라며 다정한 목소리로 안부를 물었습니다.

 

전소민은 안재홍을 만난 이후부터는 설레는 듯한 모습으로 안재홍이 주연으로 출연한 드라마 '멜로가 체질' OST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 거야' 노래를 자동 재생해 눈만 마주치면 노래와 함께 사랑의 눈빛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전소민은 안재홍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며 "내가 만약 안재홍과 한 팀이 아니어도 이 차에서 내리고 싶지 않다"라며 적극적인 표현을 했는데요. 이런 전소민의 마음을 안재홍은 미소로 받아주며 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했습니다.

 

전소민 그녀는 누구인가?

 

 

 

- 전소민 -

본명 전소민

1986년생 전소민 올해 만 33세

화수고등학교-동덕여자대학교

 

- 전소민 데뷔 -

전소민은 2004년 시트콤 "미라클"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2014년 그랜드민트페스티벌 GMF2014의 레이디로 선정되었으며 그랜드민트페스티벌의 무대에 올라 밴드 소란의 보컬 고영배와 듀엣으로 노래를 부르기도 했는데요.

 

 

데뷔 약 10년 만에 전소민은 임성한 극본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습니다. 전소민은 이때까지 원 없이 연기해 보고 싶은 게 소원이었다고 합니다. 소원대로 일일드라마의 비중 높은 여주 역을 맡아 고난의 행군과 같은 촬영 분량과 기간을 감내해야 했는데요.

 

전소민은 깡마른 체격임에도 툭하면 날밤을 꼬박새우는 등 한여름 무더위와 살을 에는 추운 겨울까지 밤잠없는 촬영 강행군, 이로 인한 불규칙한 수면시간, 종종 끼니마저 컵라면으로 때우면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이 드라마 초반의 풋풋한 모습이 드라마 종반으로 갈수록 제법 성숙한 연기자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3년 개그 콘서트 ‘시청률의 제왕’에 출연하여 오로라 공주를 패러디라고 쓰고 디스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전소민이 부르는 떡대가 사실은 브라우니로 밝혀지자 컵 들고 부들부들부터 시작해서 갑자기 뺨을 때리고 발로 차며 "나, 오로라에요"라고 하며, 스토리와 아무 상관 없다고 태클받자 "막장 이렇게 하는거 아니에요?"라며 천연덕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전소민은 브라우니 떡대가 암세포 감기 세포가 생명이라 말하자 개가 말을 해 "개소리"라며 때리고, 주변 사람들이 다 죽자 "왜 나랑 있으면 다 죽는 거야?"라며 디스의 정점을 보여줬는데요.

 

 

특히 떡대가 죽을 차례가 되자 자기 발로 차고는 "떡대야~ 으흑흑" 하며 돌변하는 태도가 압권이었다고 합니다. 방송이 나간 후 "그래도 자기를 키워준 임성한 작가한테 너무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고, 이에 소속사를 통해 전소민은 "드라마는 드라마, 예능은 예능으로 봐달라"며 수습하기도 했습니다.

 

전소민은 2013년 MBC 연기대상에서 백진희와 함께 여자신인상을 받았는데요. 더불어 수상소감에 임성한 작가에 대해 감사하다는 인사를 올리기도 했었습니다.

 

 

2017년 이후 크로스,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 톱스타 유백이 등 막장 장르를 벗어나 주연작의 필모가 다양해지는 등 배우로서도 좋은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요. 시기적으로 볼 때 런닝맨에 출연하면서 좋은 의미로 인지도가 크게 올라간 덕분인 듯합니다. 물론 연기력에 대한 평가도 좋은 편이기도 하죠.

 

- 전소민 예능 -

전소민은 의외로 예능감이 뛰어난데요.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예능감의 기복이 있지만, 여배우 중에서는 가히 독보적입니다. 지금까지 예능감이 뛰어난 여배우는 김원희 정도였던 걸 감안하면 흔치 않은 예능감을 가졌다고 할 수 있는데요. 게다가 김원희는 주로 MC 쪽에서 활약하는 편이라 서로 다른 캐릭터라고 할 수 있죠.

 

 

전소민은 2017년부터 SBS 런닝맨에 출연하여 특유의 엉뚱한 매력과 몸을 사리지 않는 몸개그로 빵빵 터트리며 부정의 아이콘으로 등극했습니다.

 

2015년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여 엉성한 문워크와 '자석인간'이라는 나름 훌륭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내숭 없는 털털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전소민은 런닝맨에 고정 합류 이후 반응이 상당히 좋은데요. 특히 전소민에게는 그동안 이광수가 가지고 있었던 각종 롤이 들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야말로 청순한 이미지가 아닌 엉뚱한 매력에 19금 개그 등 돌+아이가 따로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예능에서 전소민에게 여배우의 이미지 같은 건 없습니다. 그냥 여자 이광수 그 자체인데요. 여배우들이 예능 나가면 이미지를 생각해 망가지는 걸 자제하거나 어느 정도 선을 지키면서 가볍게 망가지고 시청자들도 이해해주는데 이쪽은 여배우 이미지를 다 집어 던지고 내놓고 망가지니 시청자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전소민은 런닝맨에서의 활약으로 폭발적인 반응으로 수많은 국외 안티팬들을 팬으로 만들며 나름 선방했는데요. 네티즌들 사이에선 이러다 연말에 상 받는 거 아니냐고 했고 말이 씨가 되어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18년 SBS 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는데요. 신인상 받은 지 단 1년 만에 우수상도 건너뛴 셈입니다. 전소민이 들어오기 전에 런닝맨은 폐지 직전까지 갔었는데 전소민이 들어오면서 가까스로 살아났다고 평가받기 때문에 상을 받은 것에 대해 잡음은 없는 편.

 

오히려 2017년에 비해 2018년에 준게 너무 늦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사실 전소민의 평가만 보면 2017년 투입 당해에 신인상이 아니라 최우수상을 받았어도 이상할 게 없다는 여론이 지배적이었는데요. 심지어 전소민은 기존 멤버로 8년 동안 활약 중이던 하하보다 더 먼저 런닝맨이란 프로그램으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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